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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Vol.62_20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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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2023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을 소개합니다.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

[ 2023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을 소개합니다. ]



​◆ 김은주 대학(원)생 기획기자 


저는 조경학을 공부하며 도시 활성화와 문제 해결의 시작은 지역의 주민들의 참여라는 점을 알게 되어 도시재생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도시재생에 첫 발을 딛게 된 건,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해결책을 찾아 나서는 리빙랩 사업에 참여하면서부터입니다. 지역 주민의 입장으로 두 발로 직접 뛰어다니니, 학교 스튜디오 시간에 책상 앞에 앉아 지역 문제 해결 방법에 고민하던 때와는 달리 더 자세하고 복잡한 이해관계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저는 책상 앞에서 벗어나 두발로 뛰어다녀 생생한 도시재생 기사를 전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 오준우 대학(원)생 기획기자


저는 현재 계명대학교 도시계획학전공에 재학 중입니다. 


평소 학교에서 배우는 학문적인 도시재생에 대한 이론 이외에 직접 체험을 통해 

얻은 새로운 경험을 기존 지식과 결합하여 더 좋은 발상으로 좋은 결과물을 도출 해내고 싶어 

도시재생 기자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많이 다니는 곳 위주로 취재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계명대학교 성서 캠퍼스와 집 근처에 있는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주변에 대해 도심 속 공원이나 산책로부터 시작하여 예전에 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있게 된 장소 

즉 발전하고 있는 곳을 위주로 취재를 하고 싶습니다.



​◆ 이정원 대학(원)생 기획기자 


안녕하세요, 도시재생기자단 기획 기자 이정원입니다.


우연한 계기로 도시재생기자단을 알게 되었고 도시재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역민과 함께 도시의 건축물뿐만 아니라 경제, 취업문제, 문화 등의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도시재생이 참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환경을 위한 일을 하고싶

다는 목표가 있는 저는 도시재생기자단을 통해 곡 도시재생에 대해 배워보고, 제가 배운 것들

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심을 담은 기자단 활동을 통해서 도시재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엄승엽 대학(원)생 영상기자


안녕하세요! 2023년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된 엄승엽입니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활동으로 도시재생이 우리 주변 많은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저의 집 근교에 있는 도시재생 지역을 위주로 활동하였습니다만, 대구의 다른 지역에 있는 도시재생 사례들 또한 취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영상기자로 활동하게 되었는데,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동은 대학(원)생 영상기자 


지역 뉴스 기반 유튜버 크리에이터 “동네 통 ”이동은 기자는 

동네 소식을 전하기 위해 여러 곳을 찾던 중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활성화 활동에 

직접 발로 뛰어 현장을 생생하게 알릴 수 있겠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동네 통 영상취재 기자로 시민분들과 공감할 수 있는 기자로써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듬뿍 받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정보들을 더욱 쉽게 영상으로 접할 수 있는 영상을 담고 싶습니다.


도시재생의 원래 취지에 맞게 돌아가고 있는지 구석구석 살피는 

시민의 눈과 발이 되어 알릴 수 있는 동네 소식을 전하는 소식통이 되겠습니다.


 

◆ 이혜정 주민기자단 기획기자 


지난 2년간 주민기자단 활동을 통해 지역의 도시재생지 사업에 참여하여 소중한 경험도 하고  

이웃들과의 정을 나누는 등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2023년에는 대구시 도시재생사례와 해외 사례를 비교 취재하고 

우리지역 도시재생지의 우수성과 해외사례와의 비교점을 기사로 다루고 싶습니다. 


대구시민 모두가 지역별로 주도적인 주민활동을 하는 그날까지 

시민들에게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알리고 싶습니다.



◆ 서지은 주민기자단 기획기자 


안녕하세요 :) 건축학을 전공으로 선택하면서부터 줄곧 대구에서 지내고있습니다. 


대구시가 걸어온 발자취를 통해 학문을 탐구하는 학생의 과정을 지나, 이제는 사회인이되어 

시민의 한 사람으로 대구시의 현안에 관심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특히 최근 대구역일대로 거주지를 옮기면서 2010년대에 학생의 관점으로 바라본 것과 

2020년대에 접어든 현재의 모습은 많은 변화가 일었음을 느꼈습니다. 


다양한 주제를 통해 재미있는 이야기로 다뤄보고자 하니 많은 관심가져주시길 바랍니다! 



◆ 장예진 주민기자단 기획기자


안녕하십니까, 저는 도시계획전공으로 올해 졸업한 시민 기자단 24살 장예진 기자입니다.


저는 2022년에 대외활동을 알아보던 중, 

지인의 추천으로 대구 도시재생기자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약 1년간의 활동을 하면서 도시재생 기자단은 도시재생의 의의, 관련 프로그램이 어떤 것이 있는지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작년을 기반으로 2023년 도시재생 기자로서는 심도 있는 도시재생 내용을 대중적으로 풀어나가 시민의 흥미를 이끌고자 합니다. 


또한 기자 본인도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도시재생 교육 및 행사에 참여하여 전공과 융합하여 여러 경험을 하고자 합니다. 


올해도 도시재생 기자로서의 활약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주영 주민기자단 기획기자 


안녕하세요. 대구도시재생기자단 이주영입니다.


저는 수필과 동화를 쓰고  있으며, 도서관과 초등학교에 강의를 나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대구의 여러 공공기관에서 블로그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구도시재생 기자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첫 번째 달 주제가 '전국의 도시재생'이었는데요. 우리 조는 경기도의 도시재생을 맡았어요. 자료를 가져와서 쓰면 되는데 그게 어렵더군요. 사무실에서 포기하겠느냐고 해서 다음 달까지 기다려본다고 했었지요.


다음 달부터는 대구의 도시재생이나 자유주제여서 쓰기가 쉬웠습니다. 매달 한 건 혹은 두 건의 기사를 꾸준히 써서, 수료하는 날에는 우수 기자까지 되었답니다.


도시재생 기자단은 최우수 기자도 여러 명, 우수 기자도 여러 명이었어요. 

함께 상을 받아서 더 기뻤답니다.


송현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하는 바리스타 수업과 요리 강좌도 취재하고, 

두류동 미로마을에서 유튜브 강좌와 무료강좌도 소개했어요. 

대전으로 선진지 견학을 갔을 때도 기사로 소개했어요. 


올해도 도시의 구석구석 변화하는 모습을 눈여겨보면서, 다양한 도시재생 소식을 전해 드릴게요.



◆ 엄준엽 주민기자단 영상기자 


안녕하세요, 2023 도시재생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된 엄준엽이라고 합니다. 


저는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재지원 후 도시재생 기자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작년에 코로나가 거의 마무리되어갔지만 그래도 어수선한 시기에 기자단 활동을 하며 

꽤 많은 제약이 있었고, 너무 아름다운 대구의 도시재생 사례를 다 알리지 못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올렸던 영상보다 퀄리티 있고, 전달력 있는 영상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김종우 주민기자단 영상기자 


2020년 도시재생 기자단에 선발되어 취재를 하는 과정에서 

도시재생사업의 명암을 보게 되었습니다. 


도시재생을 통해 우범지대화되었던 골목길이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될 정도의 관광자원으로 

탈바꿈하게 된 김광석 거리와 같은 성공사례가 있는 반면 지속적인 관리가 되지 않고 주민들의

무관심도 더해져서 다시 퇴락해버린 도시재생 지역들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도시재생은 주민들의 동의와 함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3년 만에 다시 도시재생 기자단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대구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가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 박준식 주민기자단 영상기자 


안녕하세요. 

저는 개인 예술작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살고 있는 환경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접하기 힘든 부분을 활동을 통해 많이 경험하고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선미 주민기자단 기획기자 


정말이지 기자단 활동은 처음이었다. 


작년에 대구시 홈페이지에 창의도시재생기자단 모집 공고를 보기 전까지는 내가 기자가 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해 보지 않았었다. 


기자라고 하니까 일단 신문방송학과를 전공하며 대통령 연두 기자회견을 할 때 프레스센터에서 카메라 플래시 팍팍 연속으로 터뜨리며 수첩에 뭔가를 열심히 적고, 마감 시간에 드라마처럼 아슬아슬하게 데스크에 원고를 송고하며, 때로는 조금 잔인하게 피해자 가족에게 접근하여 혼자만의 특종을 따내기도 하고, 기자의 대표 격이라면 그 무엇보다도 우리 세대에게 무척 익숙한 MBC 뉴스에서  “도쿄의 추성춘 특파원, 나와 주세요!”하면 이어폰을 끼고 바바리코트 차림으로 뉴스를 전달해 주던 그 분이 연상되었다. 


기자, 그리고 언론으로 대변되는 시대의 부조리를 고발하고 숨은 진실을 설파하는 지성의 집합체들! 그런데 일개 주부인 내가 그런 어마어마한 일을 하는 기자라는 일을 하다니 언감생심 가당키나 한 일인가? 


그러나 지원서를 죽 읽다 보니까 도시재생 기사라면, 상화로 도시재생 문화기행 주민협의체에서 했던 활동들과 그때 짬짬이 배워두었던 사진, 동영상 편집 기술을 접목하면 그럴듯한 작품(?)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용기가 생겼다. 게다가 상화로 백일장에서 상을 받은 적도 있으니까 해볼 만하다 싶었다. 그리고… 사실 기자단 활동은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보람 있었다.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겪으며 마감 시감에 쫓기는 등 ‘글 빚’에 몰리기도 했지만. 또한 어쩌면 나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했을지도 모른다는 대책 없는 자신감과 함께 어설픈 소망도 생겼다. 


퓰리처상을 수상했던 케빈 카터, 적십자를 설립하게 만든 최초의 종군기자 W.H.러셀까지는 못 되어도, 헤밍웨이가 기자 활동을 하다가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를 썼듯이 내 영혼을 담을 글 몇 편 정도는 써보리라… 못다 한 이야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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