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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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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도시재생 한마당」에 대해 전반적인 총평을 부탁드립니다.
도시재생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보여준 행사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특히 노후화되고 낙후된 지역이 많은 대구에서 대규모 개발도 중요하지만 해당 지역 주민이 참여하고, 고민하고, 개선안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이러한 도시재생은 지속성을 가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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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이었던(인상 깊었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나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053창업카페에서 개최되었던 도시재생 72시간 아이디어톤인 ‘잠 못 이루는 도시’ 행사가 인상에 남습니다. 도시재생에 관심이 많은 참여자, 특히 청년들이 모여 대구지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인 복현1동 뉴딜사업 대상지를 배경을 다양한 아이디어를 2박3일간 열띤 경쟁을 통해 만들어 나가는 것을 보면서 청년들의 열정과 대구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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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주체로서 힘들었던 점(아쉬웠던 점)이나 보람된 점이 있었다면 말씀해주세요.
가장 보람되었던 것은 우리센터의 C-Fab(메이커스페이스)가 주축이 되어 대구관에 전시하였던 대구시 디지털프로젝션매핑 프로젝트입니다. 대구의 모습과 대구의 도시재생을 다양한 효과와 함께 보여주자는 취지로 시작을 하였는데, 지역의 여러 전문가와 우리 직원이 며칠 밤을 새워가며 만든 작업이기도 하지만, 이 콘텐츠를 본 관람객들의 반응에서 탄성이 나오는 것을 보고 정말 뿌듯해 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대구시와 도시공사 관계자분들이 걱정반 기대반으로 추진했던 프로젝트였는데 그 결과에 모두들 만족하여 개인적으로 아주 뿌듯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행사기간 중간에 갑자기 비가 많이 내려 힘들게 준비한 전시관련 시설들이 피해를 입은 겁니다. 날씨까지 좋았다면 더 멋진 행사가 되었을 거라 봅니다.

운영 과정에서 칭찬해주고 싶은 관련자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본 행사를 운영하였던 도시재생추진과 직원들(박기현팀장, 이자복주무관 등)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습니다. 행사에 예산이 많지 않았다고 들었고, 대구 삼성 창조캠퍼스가 장소적인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대구시를 잘 홍보하였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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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본 행사가 1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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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허브운영본부장

앞으로 도시의 경쟁력은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에 크게 영향을 받을거라 생각합니다. 부디 대구가 도시재생 사업의 대표적 도시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기획전략실장

대구삼성창조캠퍼스가 대구시의 도시재생 성공사례인 만큼, 캠퍼스내에서 도시재생한마당이 개최되어 더욱 뜻이 깊었습니다. 대규모 행사를 알차게 준비하신다고 관계자 여러분의 수고가 정말 많으셨습니다.

C-FAB 소장

저희 메이커스페이스 씨팹(C-Fab)의 공간을 행사기간 동안 운영본부로 사용하게 했었는데요, 아무래도 밤 늦은 시각까지 공간을 운영본부에서 사용하다보니 행여나 안전사고가 발생할까하는 걱정 때문에 가장 많이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아무런 문제없이 행사가 잘 마무리 되어서 저희도 보람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