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어떤 기관인가요?

A. 2015년 중기부 공모사업으로, 2016년 1월 ‘대구전통시장진흥센터’로 개소 후 2016년 7월 ‘재단법인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설립되었습니다.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전국 최초 전통시장 전문기관으로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기관입니다.

Q. 재단의 대표 사업은 무엇이 있나요?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대구 153개의 전통시장 현황에 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런 기초데이터를 기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계획수립 및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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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에서 수행하는 주요 사업]



예비특화시장 육성사업	-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열정은 있으나 인프라가 부족한 시장에 인프라, 향후 특성화시장 공모사업 계획수립 및 신청 접수까지 지원
게스트하우스 운영(서문한옥게스트하우스, 교동게스트하우스)	- 전통시장(서문시장,교동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시장 주변에 체류하면서 관광형 전통시장을 좀 더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음 ​
전통시장 문화강좌 지원	- 전통시장의 쇼핑 뿐만 아니라 문화적인 요소를 추가해서 방문객이 전통시장 내에서 다양하게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서 활성화 도모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수행	-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청년몰 조성사업 등 수행  - 상권활성화 지원사업 : 칠성시장  - 청년몰 조성사업 : 산격종합시장 청년몰,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청년몰
기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 정책 수립

Q. 도시재생과 연관되는 프로젝트 계획이 있으신가요? 도시재생 영역에 기대하는 역할은 무엇인가요?

A. 재단에서 현재 도시재생 영역으로 ‘칠성시장 상권활성화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노후화된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고객들이 쉽게 다가올 수 있는 새로운 이미지로 확립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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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격종합시장에 청년몰 조성으로 노후화된 이미지를 쇄신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부분적인 변화는 이루었으나 예산 등의 한계점으로, 전체적인 변화는 도시재생 영역에서 주변환경과 고려하여 전체적인 시설보완 및 미관개선 등 하드웨어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Q. 대구전통시장의 미래를 어떻게 그리시나요?

A. 향후 전통시장의 쇼핑편의성에 대한 시설투자는 필요는 하지만, 쇼핑편의시설만으로는 대형마트와 경쟁이 힘들다고 사료되며, 쇼핑 기능과 더불어 전통시장은 오랜 기간 동안 지역 내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자림매김 해왔기에 스토리텔링과 문화적인 요소를 어떻게 이미지화 및 브랜드로 강화할건지가 앞으로 전통시장 발전 및 미래를 결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많은 변화를 통해 전통시장은 고객의 의견에 더욱 귀를 귀울여 고객이 찾아가고 싶어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