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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오동욱,주은정,김종우,이황준,임소희
[대구문화오디세이] 대구 동명 유래
- 군위군, 종합 -
오동욱(대구정책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장)
대구광역시 군위군 주민들이 살고 있고
오래전부터 쓰여왔던 고유 명칭인 동명의 유래를 살펴봅니다.
대구광역시 시민들이 살고 있고
오래전부터 쓰여왔던 고유 명칭인 동명의 유래를 살펴봅니다.
하늘에서 보는 동성로
2024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 이황준 기자
옛 아양기찻길 아양뷰, New K-2 홍보관 개관
2024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 이황준 기자
대구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2024 대구건축제 참여
2024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 임소희 기자
출처 : 직접 촬영
지난 10월 22일부터 27일에 걸쳐 중구 동성로 일대에서는 2024 대구건축제가 열렸습니다. 대구건축제는 사단법인 대구건축문화연합과 대구·경북건축가회가 주최한 행사로, 동성로 일대의 거리와 공실 상가를 이용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였다는 점이 특징적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 신공항 건설에 따른 후적지 개발 사업과 유사한 국내의 사례를 소개하는 기획 전시, 대구광역시 건축상 수상작 전시를 비롯한 9개 분야의 초청 전시, 대구광역시 교육청을 비롯한 3개 기관의 기관 단체전, 그리고 어린이 건축학교 체험 행사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출처 : 직접 촬영
대구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대구 도시재생 사업과 정책, 도시재생 거점 시설 등을 소개하는 전시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대구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의 전시물을 자세히 살펴보며 시민 주도로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의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출처 : 직접 촬영
대구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는?
대구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사업 진행 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 주민 참여 보편화를 위한 시민 활동 지원, 민·관·전문가의 협력을 지원하는 재생 거버넌스 구축 등 도시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이번 전시에서 총 6개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주민참여 도시학교’인데요. 주민들이 직접 자신의 동네에 대한 도시재생 계획을 만드는 주민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다음으로는 민간 전문가 및 관련 기관 강사진이 전문적인 강의를 제공하는 ‘도시재생 아카데미’, 주민 주도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주도 도시재생 리빙랩’이 있습니다. 또 대구 관내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전국 도시재생지원센터와의 협력을 도모하는 ‘도시재생 거버넌스 활성화’, 대구 및 인근 대학과 함께하는 ‘대학 스튜디오 연계 도시재생 협업 프로그램’, ‘도시재생 기자단’도 함께 소개되었습니다.
2023년 도시재생사업 준공 대상지, 어떤 곳이 있을까?
이번 전시에서는 총 5개의 2023년 도시재생사업 준공 대상지가 소개되었습니다. 첫째는 동구 효목2동의 ‘소소한 이야기, 소목골’인데요. 복합근린허브센터와 효목마을 주차장, 소목골 경로당 등의 거점 시설을 통해 효목2동 마을의 경쟁력을 구축하는 사업이었습니다. 다음으로 북구 침산1동의 ‘자연을 담고 마음을 나누는 침산에 반하다’는 여러 거점시설과 협동조합 설립을 통한 주거지지원형 사업이었습니다. 그 밖에도 마을 문화센터와 다양한 주민 활동을 통한 우리동네살리기형 사업인 남구 이천동의 ‘시간 풍경이 흐르는 배나무샘골’, 중구 수창동의 ‘대구 글로벌플라자 및 행복기숙사 건립’, 달서구 월성동의 ‘지자체-LH 협력 희망나눔 통합센터 건립’ 등이 소개되었습니다.
2024 대구건축제에서 소개하는 대구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 및 거점시설
야외 전시 부스의 반대편에서는 대구광역시의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 및 도시재생 주요 거점시설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현재 대구는 지역에 맞는 발전 방향을 스스로 모색하는 ‘대구형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에 따라 기존 공모사업의 한계를 극복 및 보완하기 위해 도시재생 전략에 따른 세부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시민 체감형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업 유형으로는 우선 폐·유휴 공간을 활용한 거점시설 조성이 있습니다. 민족 자본 최초의 백화점이었으며 리모델링을 거쳐 도시재생 거점 공간으로 운영 중인 무영당이 대표적입니다. 다음으로는 달성토성 및 중구 성내동을 대상으로 한 전략거점형 재생사업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낙후 환경을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재생사업,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커뮤니티 복합시설 시범사업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대구 각지에는 오늘날 다양한 도시재생 주요 거점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대구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누구나 내려받아 볼 수 있는 <우리동네 공유공간 사용설명서>라는 책자를 통해 자세한 현황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직접 촬영
2024 대구건축제는 다양한 기획 전시 및 초청 전시, 단체전, 그리고 체험 행사를 통해 대구 건축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살펴보고 지역 건축 문화의 발전을 도모하는 장이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습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번화가인 동성로 거리와 그곳에 있는 공실을 활용하여 전시를 진행하였기에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적극적으로 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대구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의 야외 전시를 통해 센터의 역할, 대구의 도시재생 대상지,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 등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도 뜻깊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주도로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대구 도시재생이 대구시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라며 기사를 마칩니다.
▢ 출처 표기
* 인터넷
사단법인 대구건축문화연합, “2024 대구건축제”, http://www.dacc.kr/main/page/exhibitio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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