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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Vol.58_20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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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2019 도시재생이데이 개최 및 설문조사결과

이재원(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이데이란?

  지난 11월 20일부터 21일 이틀에 걸쳐 대구 삼성창조캠퍼스에서 대구 도시재생 한마당이 개최되는 동안 <도시재생이데이(E-day)> 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다.

<도시재생이데이 활동사진> 


   ‘도시재생이데이’는 2015년 도시재생 기자단의 출범 이후 매년 꾸준히 진행되어온 프로그램으로, ‘도시재생이다’라는 문장을 경상도 방언으로 바꾸고, 그 표현에 이벤트 데이(Event Day)라는 의미를 더해 이름을 지었다. 도시재생이라는 개념을 조금은 낯설게 느낄 수 있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에 대하여 알리고, 간단한 퀴즈 및 설문 조사를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확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도시재생이데이 행사종료 후 기념촬영> 

 

도시재생이데이 설문조사 분석

  이번 <도시재생이데이>는 기습적인 한파가 찾아온 평일 점심시간에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백여 명 정도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였다. 그중 미완성 설문지를 제외한 80부의 설문지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도시재생’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지를 묻는 문항에는 응답자의 약 61%가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하였다. 그러나 아직 10명 중 4명은 도시재생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한 인지도 제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도시재생 정보 접근경로>


  도시재생에 대한 정보를 주로 접하는 경로를 묻는 문항에서 응답자의 33%가 신문, TV 등 언론을 통해 접하고 있다고 응답하여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도시재생에 대해 접했다고 응답한 시민도 13%에 달하는 고무적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기타 의견으로는 학교 수업이나 전공 공부를 통해 도시재생을 접하고 있다는 의견이 다수 나타나, 앞으로도 도시재생을 학교 교육 등과 접목할 필요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거주하는 동네에 대한 관심도>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한 관심도를 묻는 문항에서는 ‘매우 높다(16%)+높다(37%)’로 응답한 사람이 모두 53%로 과반수를 차지하여 시민들이 거주 지역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거주하는 동네에 대한 만족도> 

  동네에 대한 생활 환경 만족도 결과는 ‘매우 만족(22%)+만족(42%)’으로 응답한 사람을 합하면 64% 정도였다.

         < 대구하면 떠오르는 장소>                               <도시재생하면 떠오르는 도시>

  ‘대구’하면 떠오르는 장소를 물어보는 문항에서는 동성로, 팔공산, 이월드, 김광석거리, 근대골목, 수성못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그리고 ‘도시재생’하면 떠오르는 장소를 물어보는 문항에서는 대구, 부산, 서울, 창원 순으로 많이 응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여하고 싶은 도시재생 관련 프로그램>


  앞으로 참여하고 싶은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묻는 문항에서는 공모전, 워크숍, 전시회 등의 시민 활동을 선호하는 응답이 2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물리적·환경적 개선 사업 15%, 주민 참여 계획 수립 12% 등으로 나타났다. 대구광역시 창의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이와 같은 응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시재생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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