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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Vol.62_20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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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창의소식Ⅳ(민간참여 도시재생 활성화 심포지엄 <도시재생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

[ 민간참여 도시재생 활성화 심포지엄 ]
- 도시재생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 조민지 기자





[ 민간참여 도시재생 활성화 심포지엄 ]
- 도시재생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 유형선 기자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도시재생 연계를 위한 방향성을 논의하고, 2023년 도시재생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민간참여 도시재생 활성화 심포지엄 [도시재생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2022년 12월 20일 대구경북연구원 7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민간참여 도시재생 활성화 심포지엄 단체사진>, 출처: 유형선 기자 


<심포지엄 행사현장>, 출처: 유형선 기자 

최영은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포스코건설 기업시민사무국 나영훈 사회공헌그룹장이 기업의 도시재생 관련 사회공헌 활동사례 “도시혁신스쿨”에 대해 발제하였다.


<도시혁신스쿨에 대해 설명하는 나영훈 사회공헌그룹장>, 출처: <유형선기자> 


도시혁신스쿨이란? 

2020년부터 포스코건설이 지자체, 대학, NGO와 함께 참신한 도시재생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생활 여건 개선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을 위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으로 2022년 올해는 경남 창원 신월지구에서 '도시혁신스쿨 in 창원'을 실시했으며, 지난 6월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울여대를 비롯하여 5개 대학(경남대, 고려대, 부산대, 서강대, 한양대) 45명의 학생이 6개 그룹으로 나누어 약 2개월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필수 과제인 모듈러 공법 기반 '주민공용시설 건축'을 비롯하여 '안전한 골목길 디자인', 
'공유지 활용', '마을 브랜딩', '커뮤니티시설 활용방안' 중 프로젝트 주제를 선택하여 신월지구 도시재생에 관한 아이디어를 도출, 제안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나영훈 사회공헌그룹장은 도시혁신스쿨은 서울여대, 사회혁신교육센터, 한국해비타트, 포스코건설 기업시민사국이 프로젝트 주체를 이뤄 민·관·산·학이 각각 보유한 역량을 통합적으로 활용해 도시재생 프로그램에 접목함으로 주거환경개선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도시재생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른 사회적 가치는 성공적인 민·관·산·학 헙력 모델을 제시하고 도시 취약지역 주민들이 자생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미래세대가 도시재생과 공동체의 가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제적 가치의 경우 지역사회는 집수리 등 하드웨어와 마을공동체 프로그램 등 소프트웨어를 포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자체는 대학생과 건축 전문인력 등 봉사자 활용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 발굴 및 비용을 절감하고 포스코건설은 지자체와 지역주민, 참가자 대상 신뢰도 제고, 활동 참여 임직원 자긍심 제고가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민관산학 성공을 위한 요건 3가지를 ‘파트너십의 기본 상호신뢰’, ‘기브앤테이크를 통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윈윈 파트너십을 구축’ , ‘성과를 창출하는 파트너십 지속가능성 담보’를 꼽았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센터의  
역할과 방향을 발표하는 최진아 정책지원팀장>, 출처: 유형선 기자


두 번째 발제로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역할과 방향을 창의센터 최진아 정책지원팀장이 발표했다. 도시재생의 정의 및 대구현황을 시작으로 민간참여 도시재생은 기부형, 안전 주거복지형, 복합형, 직접참여형 4가지 유형으로 대상지의 성격, 여건에 따라 다르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민간참여 도시재생의 필요성은 공공주도 마중물 사업의 한계, 민간참여는 도시재생의 성공의 관건, 민간부문 참여 촉진에 있어 사회공헌활동과의 연계 필요에 대해 설명했다. 끝으로 도시재생 추진 방향으로는 사회공헌 활동의 수요-공급 매칭 플랫폼 구축, 사회공헌 필요지역 조사 및 분석, 기업이 참여하고 공공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기획, 도시재생과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홍보역할 수행을 설명하며 발표를 마무리하였다. 



<민간참여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 토론>, 출처: 유형선 기자 


다음은 최영은 창의도시센터장의 진행으로 민간참여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 참여하는 기업은 한국가스공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대구상공화의소, 한국부동산원, 영남일보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하였다. 토론은 각 업체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대구의 도시재생 지역 사례와 각 업체의 시선에 맞게 다양한 의견들이 등장했다. 토론과 이에 대한 질의응답을 끝으로 민간참여 도시재생 활성화 심포지엄은 마무리 되었다. 
심포지엄에 대한 소감으로 나영훈 포스코건설 기업시민사무국 사회공헌그룹장은 “오늘 토론회를 하면서 각 기업마다 강점이 있고 그러한 강점들을 합치면 좋은 도시재생 활성화 사례가 될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참고문헌]
대구광역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행사안내] 민간참여 도시재생 활성화 심포지엄 
「도시재생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개최(12.20.), https://blog.naver.com/dgucenter/222960694046
서울여대-한국해비타트-포스코건설, 2022 도시혁신스쿨 in 창원 결과발표회 진행
* 포스코건설, ‘도시혁신스쿨’ 확대 시행하니...성과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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